[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오는 14일부터 11월 5일까지 한 달간 창선면 구 동대만 휴게소 주차장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제철 먹거리 주말 직거래 장터[사진=남해군]2023.10.11 |
이 기간 주말(토·일)에 운영되는 '직거래 장터'에서는 고구마·유자·토마토·배추·시금치·액젓 등 제철을 맞은 남해군의 다양한 농수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는 다양한 신선 농수특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가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접 거래 할 수 있다"면서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고, 지역 생산자들의 수익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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