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내륙, 가시거리 200m 내외 짙은 안개...교통안전 유의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11일 가끔 구름 많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터널 입·출구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하게 짧아질 수 있겠다.
11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 분포도[사진=기상청홈페이지] 2023.10.10 nulcheon@newspim.com |
기상청은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온은 9~23도 분포를 보이며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경북북부 내륙 산간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으므로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는 11~12일까지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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