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5일 오전 4시31분께 부산 사상구 학장동 한 장난감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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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4시31분께 부산 사상구 학장동 한 장난감제조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3.10.05 |
근로자가 출근길에 공장 창문으로 검은 연기와 불꽃이 나는 것으로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26대와 인원 83명을 투입해 36분 만에 진압했다.
불은 사출성형기계 등을 태워 440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