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웹젠은 4일, 서브컬처 신작 수집형 RPG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공주(이하 라그나돌)'에서 첫 컬래버레이션 캐릭터로 팬텀 오브 더 킬의 대표 캐릭터 '티르핑'과 '티파레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팬텀 오브 더 킬'은 일본의 게임 제작사 '구미(Gumi)' 그룹에서 제작한 모바일 게임으로 2014년에 서비스를 시작해 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전략 시뮬레이션 RPG 게임이다.
컬래버레이션 캐릭터 픽업 이벤트는 총 3번에 걸쳐 진행한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캐릭터 픽업에 이어 5일 무기 픽업, 10일 카케지쿠 픽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티르핑', '티파레트' 습격 이벤트도 동시에 열려 게임 회원들은 이벤트 참여를 통해 신규 캐릭터 조각 등 다양한 보상까지 함께 얻을 수 있다.
[사진=웹젠] |
이번에 선보이는 캐릭터 2종은 모두 판타지 세계관의 여성 캐릭터로 강력한 성능과 스킬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티르핑'은 마검을 등에 맨 승리의 '키르 공주'다. 마법 공격 캐릭터로 요도와 지팡이를 주 무기로 사용한다. 주요 스킬 사용 시 자신에게 유리한 전투 보조 효과가 발생하며, 효과의 중첩을 통해 더욱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다.
'티파레트'는 강력한 물리 공격력을 지닌 '물리 재머' 캐릭터로 쌍검과 암기를 주 무기로 사용한다. 회복기와 공격기를 두루 보유하고 있으며, 강한 보스 캐릭터의 약점 구슬을 파괴할 때마다 더욱 강력해진다.
'라그나돌'은 컬래버레이션 캐릭터 2종 출시를 기념해 신규 캐릭터 뽑기권 20장을 모든 게임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최대 6000개의 '무료 환요석'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접속 보상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게임 정보와 신규 캐릭터 출시 이벤트 관련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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