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전국 유일의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인 충북반도체고가가 교육부 지정 '마이스터고 재도약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충북반도체고는 1기 마이스터고등학교로 2008년 처음 지정 이후 실무 중심의 반도체 교육으로 우수 반도체 회사에 매년 95% 이상의 우수한 취업 성과를 내고 있는 중등직업교육의 선도모델학교다.
충북반도체고. [사진 = 충북교육청] 2023.10.01 baek3413@newspim.com |
또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산업체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왔다.
이번 재도약 지원사업 선정으로신산업․신기술 분야, AI․SW 분야에 교육과정 개선과 산학협력 강화, 교육환경 개선 등을 통해 재도약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병호 교장은 "반도체 분야 최초 지정 학교로서 변화와 혁신이 크게 요구되는 상황에서 재도약 지원 사업에 선정이 되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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