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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추석 연휴 셋째 날이자 토요일인 30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가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부터 오후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북부,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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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29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 일대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한반도에 발생한 정체전선은 모레까지 머물며 전국 곳곳에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2023.08.29 choipix16@newspim.com |
중부 지방은 오후 6시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강원영서 북부·전라권·경남 서부 5∼20㎜, 서울·인천·경기 남부, 강원영서 중·남부, 충청권 5㎜ 내외다.
경상권은 5㎜ 미만, 제주도는 5∼20㎜의 비가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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