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흐림…오후에 차차 맑아져

기사입력 : 2023년09월27일 16:30

최종수정 : 2023년09월27일 16:30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조금 오다가 차차 그치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오전까지 비가 예보된 중부내륙은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귀성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다. 2023.09.27 mironj19@newspim.com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20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19도 ▲대구 20도 ▲전주 19도 ▲광주 19도▲부산 21도 ▲제주 22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6도 ▲강릉 29도 ▲대전 27도 ▲대구 28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부산 28도 ▲제주 2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보통' 수준 보일 전망이다.

다만 일부 중서부 지역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어 밤에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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