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오영균 기자 = 경남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창녕나들목 대형 트레일러가 화물차를 들이받아 2명이 다쳤다.
28일 오전 1시 15분쯤 경남 창녕군 창녕읍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창녕나들목 인근에서 40대 A씨가 운전하던 25t 트레일러가 차량 연료가 떨어져 갓길에 멈춰선 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창원=뉴스핌] 오영균 기자 = 28일 오전 1시 15분쯤 경남 창녕군 창녕읍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창녕나들목 인근에서 40대 A씨가 운전하던 25t 트레일러가 차량 연료가 떨어져 갓길에 멈춰선 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3.09.28 gyun507@newspim.com |
5t 화물차는 도로 밖으로 튕겨져 나갔고, 25t 트레일러도 운전석 부분이 이탈돼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섰다.
이 사고로 갓길에 서있던 5t 화물차 운전자와 25t 트레일러 운전자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창원=뉴스핌] 오영균 기자 = 28일 오전 1시 15분쯤 경남 창녕군 창녕읍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창녕나들목 인근에서 40대 A씨가 운전하던 25t 트레일러가 차량 연료가 떨어져 갓길에 멈춰선 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2023.09.28 gyun507@newspim.com |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들의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사고 화물차의 파편들이 고속도로 1, 2차로를 완전히 뒤 덮으면서 3시간 가량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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