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잃어버린 황금의 도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메인 에피소드인 '잃어버린 황금의 도시'에서 용감한 쿠키 일행은 세상을 파멸로 몰아갈 거대한 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네 번째 고대 영웅 쿠키인 '골드치즈 쿠키'의 도움을 찾아 나선다. 이들이 향하는 골드치즈 왕국은 황금 치즈가 흘러내리는 사막 위에 웅장한 신전을 세우고 태평성대를 누리는 부유한 왕국이다.
새롭게 등장한 왕국에서는 용감한 쿠키 일행의 모험과 탐욕스러운 골드치즈 쿠키의 이야기, 골드치즈 왕국을 둘러싼 비밀이 서서히 밝혀진다. 또한 퍼즐게임과 런게임으로 구성된 특정 스테이지를 통해 더 다채로운 방식으로 스토리를 풀어나간다.
[사진=데브시스터즈] |
고대 왕국의 네 번째 에인션트 쿠키인 '골드치즈 쿠키'가 등장했다. 골드치즈 쿠키는 사격형으로 '절대자의 광휘' 스킬을 사용해 적의 수가 다섯 이상일 경우 광휘의 창을 날려 피해를 8회 입힌다. 적의 수가 줄어들 때마다 1회씩 추가돼 최대 피해를 12회 입힐 수 있다. 적에게 창이 꽂힐 때마다 땅 속성 피해 증가 디버프를 부여하며 이 외에도 공격력이 가장 높은 상대 쿠키에게 피해를 입히는 효과, 골드치즈 쿠키가 전투 불능이 될 경우 일정 시간동안 부활하는 스킬 등을 발동할 수 있다.
골드치즈 왕국 곳곳의 몬스터를 무찔러 획득한 점수를 겨루는 '골드치즈 왕국 오류 탐사대' 콘텐츠도 추가됐다. 유저는 몬스터를 상대하고 왕국 지하의 광산에서 매일 발생하는 알 수 없는 오류들을 잡아내야 한다.
오류 탐사대에서는 레벨과 승급단계가 고정된 시즌 전용 쿠키가 제공되며 이중 무작위로 선택된 5종의 쿠키로 전투에 나서게 된다. 전투 중 쿠키 교체 지역에 도달하면 생존 쿠키 1종의 교체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몬스터를 처치해 획득한 버그 픽스 포인트로 게이지를 채우면 버그 픽스 효과 중 1개를 발동해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업데이트를 통해 인연의 홀 '풍요로운 치즈 플래터 휴식처', 골드치즈 왕국을 테마로 한 왕국 환경과 건물 스킨, 신규 에픽 등급 보물, 상점 레이아웃 개선 등 콘텐츠와 개선작업이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유튜브 및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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