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중앙시장에서 보물찾기 축제가 열린다.
26일 삼척시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다음달 1~3일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해 삼척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삼척중앙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추석 명절 삼척중앙시장 보물찾기 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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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중앙시장.[뉴스핌 DB] 2020.08.28 onemoregive@newspim.com |
다음달 1일 삼척중앙시장 문어거리에서 초청 인사, 관광객, 시민 등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척중앙시장 보물찾기 축제 개막식이 열리며, 초청 가수 공연도 진행된다.
보물찾기는 '보물찾기 투어' 앱을 활용해 삼척중앙시장 내 숨겨진 보물 코드를 획득해 업로드하면 순위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체험프로그램 '추억&행운의 룰렛', '막걸리 빨리 마시기', '송편 이쁘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각설이 품바공연', '소리풍경', '신바람고고장구' 등 지역동아리 공연 등도 운영된다.
또 10월 1~2일 오후 6시~9시 삼척중앙시장 야시장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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