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의회는 25일 삼척시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안 등 12건을 의결하고 제24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권정복 의원은 "시민의 건강권 보호와 청정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폐의약품수거함 확대 보급 및 배출 방법 홍보 등 폐의약품 수거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주문했다.
삼척시의회.[사진=삼척시의회] 2022.07.01 onemoregive@newspim.com |
양희전 의원은 "외딴 지역 독립가구를 포함하여 광역상수도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하고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반려동물 숙박업소 발굴 및 지원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정연철 의원은 "선제적 방역체계 구축을 통한 시민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공공장소에 유인살충기 및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확대 설치"를 주문했다.
이광우 의원은 "일부 노곡, 원덕 등 상수도 미보급지역에 대해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단계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원학 의원은 "상수관망 노후로 인한 녹물 방지를 위해 노후상수관망 정비 사업 시 부식에 강한 자재 도입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김희창 의원은 "하장면 광동댐의 수자원을 이용 중인 K-water 태백권지사에 삼척관광홍보물이 비치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김재구 의원은 "의료취약지역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실시 중인 원격협진 모형4에 대해, 실질적인 의료사각지대 해소사업이 되도록 처방전 발행을 검토 및 건의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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