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22일 오전 9시24분쯤 강원 양양군 낙산해변에서 실종된 60대 남성이 실종 4일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자료사진.[사진=뉴스핌 DB] 2023.09.22 onemoregive@newspim.com |
지난 22일 오전 남편이 바다에 들어갔다는 배우자의 신고를 접수한 속초해양경찰은 항공기 2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8척, 육상순찰팀, 민간해양구조대, 민간해양구조선, 민간해양구조대 드론수색대, 민간해양구조대 수중구조대 등을 현장에 투입해 지난 4일간 수색을 펼쳤다.
또 소방과 경찰 소속 구조세력 등도 현장에서 수색 활동을 펼쳐 25일 오전 11시29분쯤 속초해경 해양경찰 구조대에서 낙산항 방파제 테트라포트 사이에 끼어 있는 60대 남성을 발견했다.
해양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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