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2일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에 참여하는 대전지역 특성화고 33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주 현지 경찰서 지원을 받아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호주 현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호주 현지 경찰관이 강사로 참여했다.
대전시교육청은 22일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에 참여하는 대전지역 특성화고 33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주 현지 경찰서 지원을 받아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3.09.22 jongwon3454@newspim.com |
교육 내용으로는 호주 현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각종 사건 및 상황에 대해 현지 경찰관 경험을 공유하고 대처 방안을 배우는 등 안전인식을 높이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호주에서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지 전문가들과 연계해 적응 능력 향상 및 안전한 글로벌 현장학습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전시교육청 취업 프로그램이다. 이번 현장학습은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지난 18일부터 11주간 분야별 직무 관련 영어교육 및 직무교육, 국외 취업을 위한 산업체 현장학습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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