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도시공사가 민관협력 주민돌봄센터와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2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결성된 '2023 기업과 마을을 잇다' 지역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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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나눔 봉사 모습[사진=평택도시공사]2023.09.22 krg0404@newspim.com |
이날 공사와 봉사자들은 서정동, 지산동, 신장1‧2동 일대 어르신들의 가정을 찾아 직접 따뜻한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맞이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도시공사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베풀 수 있는 나눔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평택도시공사는 매년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거개선 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반찬 나눔행사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주민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