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KG 모빌리티가 평택시 지역 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23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과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22일 KG 모빌리티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은 평택연탄나눔은행 사업경과 보고, 격려사, 연탄기금 전달식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평택연탄나놈은행 발대식 모습[사진=KG 모빌리티]2023.09.22 krg0404@newspim.com |
전달식에는 KG 모빌리티 임직원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등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KG 모빌리티 임직원과 노동조합은 발대식이 끝난 직후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가 연탄 배달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눴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경영 위기로 힘든 시기는 겪고 있지만 지역사회와 평택시민들의 지지와 성원 덕분에 빠르게 경영정상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KG 모빌리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며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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