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36회 동해무릉제 기간 중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한시적 가맹점이 운영된다.
제35회 동해무릉제 체험부스.[사진=동해시청] 2022.09.26 onemoregive@newspim.com |
21일 동해시에 따르면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1인당 연 11만 원의 금액이 지원되는 사업이며 무릉제 행사장내 식음료 부스 6개, 풍물시장 내 13개 등 총 19개소에서 카드 사용이 한시적으로 가능하다.
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 "축제장에 문화누리카드 한시적 가맹점 운영을 도입한 만큼 더 많은 시민이 방문하여 축제를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개최되는 각종 축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시적 가맹점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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