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오는 22일 태백시를 방문하는 파독 근로자를 환영하는 오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태백시청 전경.[사진=태백시] oneyahwa@newspim.com |
이번 간담회는 과거 석탄산업과 경제부흥의 중심지였던 태백시에서 우리나라 근대화의 역군으로서 광산산업에 헌신한 파독 광부들을 직접 환영하는 뜻으로 마련됐다.
태백시는 이들과 함께 관내 파독광부기념관, 철암탄광역사촌을 방문하고 간담회 개최를 통해 광부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인정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방문에 대해 "광부 파독 6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환영간담회는 과거 우리나라 근대화를 위해 목숨 바쳐 일하신 광부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와 지지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태백시는 파독 광부분들을 비롯한 산업전사 광부분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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