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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가구 모집에 5606명 몰려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부산 남구 대연동 일원에 들어서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이 최고 88.9대 1, 평균 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일 진행한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47가구 모집에 5606명이 몰려 평균 22.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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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84㎡B타입으로 26가구 모집에 2311명이 청약해 88.9대 1을 나타냈다.
오는 26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한다. 후분양 단지로 올해 12월 말에 입주를 시작하며 일반분양자는 2024년 4월 말까지 이뤄진다. 전매도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으며 실거주 의무도 없다.
분양관계자는 "광안대교 남단의 대규모 신흥 주거벨트의 중심에 위치해 프리미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부산 집값이 더욱 오를 것이란 전망에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