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 옹진군이 추석을 맞아 섬을 찾는 귀성객들의 여객선 운임을 지원한다.
옹진군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백령도 등 섬 귀성객들의 여객선 운임을 최대 80%까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추석 연휴 섬을 찾는 귀성객 [사진=인천시 옹진군] |
운임 지원을 받으려면 귀성객의 친족인 섬 주민이 오는 22일까지 면사무소나 옹진군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옹진군 관계자는 "당초 추석 연휴 운임 지원 기간은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5일 동안이었으나 관광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 기간을 이틀 늘렸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