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19일 강원대학교 도계오픈캠퍼스 세미나실에서 강원 영동 남부지역 공공보건 의료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강원대병원삼척분원 건립TF 간담회'를 가졌다.
강원대병원 삼척분원 건립 TF는 삼척시, 강원대, 강원대병원 실무부서 인원 5명으로 올해 3월 구성했다.
강원대병원 삼척분원 건립 TF 간담회.[사진=삼척시청] 2023.09.19 onemoregive@newspim.com |
삼척시・강원대・강원대병원 3개 기관은 TF 운영을 통해 지난 5월 강원대학교병원 삼척분원 건립을 위한 강원 영동 남부지역 의료환경 개선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데 이어 지난 8월에는 영동 남부지역 공공보건의료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강원대병원 삼척분원 건립 타당성 검토용역 및 관련 정책세미나 개최와 협력사업 발굴・협의 등 영동 남부지역 공공보건의료사업 협력 방안과 강원대병원 삼척분원 유치 및 강원대 도계캠퍼스 보건과학대학 육성 등을 논의했다.
김신 전략사업과장은 "강원대병원삼척분원 건립을 통해 강원 영동 남부지역의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강원대, 강원대병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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