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그라비티, 도쿄 게임쇼 2023에서 14종의 출품작 공개

기사입력 : 2023년09월19일 13:46

최종수정 : 2023년09월19일 13:47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그라비티가 일본 도쿄에서 개최하는 '도쿄 게임쇼 2023'에 참가, 본사 및 해외 지사 출품작 라인업을 19일 공개했다.

도쿄 게임쇼 2023은 일본 최대 규모의 국제 게임쇼로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치바현에 위치한 전시장 마쿠하리 멧세에서 진행한다. 올해 도쿄 게임쇼는 역사상 최대 규모인 참가 업체 770개, 전시 부스 2684개, 출품 게임 수 1762개 등으로 알려져 자연스레 관련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라비티는 이번 게임쇼에 본사와 해외 지사에서 준비 중인 타이틀 총 14종을 출품한다. 먼저 그라비티에서는 20일 얼리 액세스를 앞두고 있는 로그라이크 게임 'Wetory'와 지난 8월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아케이드 게임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벨트스크롤 액션 RPG '파이널나이트', 플랫포머 게임 'ALTF42', '심연의 작은 존재들', '피그로맨스'를 선보인다. 또한 지난 6월 29일 글로벌 지역에 정식 론칭한 모바일 방치형 힐링 게임 'WITH'는 스마트폰 게임 코너에 별도의 단독 부스를 꾸려 유저들을 맞이한다.

[사진=그라비티]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에서는 2024년 출시를 앞두고 있는 2D×시네마틱/리얼 과학 조사 시뮬레이션 게임 '사이코데믹~특수 수사 사건부 X-File~(영문명 TOKYO PSYCHODEMIC)', 월드 크래프트 RPG 'KAMiBAKO'를 준비했다. 또한 복고풍 JRPG 'Alterium Shift', 3D 액션 2인 협력 플레이 게임 'River Tails: Stronger Together' 등 타이틀 2종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올해 5월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메트로배니아 'Twilight Monk'와 새롭게 선보이는 경영 액션 RPG 'Aeruta'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그라비티의 미국 지사인 그라비티 인터렉티브(GVI)에서 9월 15일(한국시간)부터 글로벌 CBT를 진행하고 있는 두뇌 전략 RPG 'Generation Zombie'를 출품한다.

그라비티는 게임쇼 기간 동안 출품작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연대를 마련해 부스 방문객에게 게임 시연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부스에서는 '해시태그 이벤트' 등으로 PS 5, PS 5 전용 컨트롤러를 포함한 다채로운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박정훈 그라비티 글로벌사업그룹장은 "그라비티는 최근 게임업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장르의 PC 및 콘솔 게임을 준비하고 있으며 전세계 여러 게임쇼에서 이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도쿄 게임쇼에서도 본사와 해외 지사에서 준비 중인 다채로운 게임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부스에 방문하셔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게임도 즐기고 부스 이벤트도 참가해 선물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