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오는 22일부터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지난 17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슈가가 다가오는 22일을 기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방탄소년단 슈가 2021.05.21 kilroy023@newspim.com |
이어 "복무 시작일 및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며 "팬 여러분께서는 슈가의 대체 복무 기간 동안 근무지 방문을 삼가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훈련소에서 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이행한다. 그는 지난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사유는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슈가는 지난 2020년 좌측 후방 관절와순 파열로 어깨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것은 지난해 12월 입대한 진과 올해 4월 입대한 제이홉에 이어 슈가가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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