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측 복컴서 퀴즈·별밤콘서트·아트플리마켓 등 운영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고운동이 오는 16일 남측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제2회 고운별 내리는 날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세종시 교운동 고운별 내리는 날 행사 포스터.[사진=세종시] 2023.09.15 goongeen@newspim.com |
이번 행사는 세종시 문화관광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 '반짝반짝 고운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퀴즈 프로그램 '브레인 서바이벌'과 싱어송라이터 정종훈과 함께하는 'DJ고운밤', 지역 예술인들이 주관하는 아트플리마켓 '고운 별별시장'이 운영된다.
또 지역의 숨은 일꾼들에게 배우는 '우리동네 히어로'와 문화공연 '별밤콘서트'가 함께 운영되고 실개천 산책로에서 올바른 자세를 배우며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도 펼치는 '다함께 고!운동!' 걷기도 열린다.
김대곤 고운동 주민자치회장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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