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유심 판매 제휴 이후 3년째 공동 기부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알뜰폰 기업 KT엠모바일은 BGF리테일(편의점 CU)과 함께 서울 종로구 취약 계층에게 전기밥솥 및 전자레인지를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KT엠모바일과 BGF리테일이 15일 종로구청에 방문하여 가전제품 기부 전달식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지훈 BGF리테일 책임, 최규남 KT엠모바일 제휴영업팀 과장, 정미선 종로구청 복지경제국장, 김삼남 복지정책과장. [사진=KT엠모바일] |
KT엠모바일과 BGF리테일은 종로구청에 방문해 전기밥솥(35개) 및 전자레인지(35개)를 전달했다.
KT엠모바일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사회 취약 계층에게 도움이 되고 자매 년 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추석을 앞두고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로구 내 기초수급자 및 한 부모 가정에게 전달된다.
양사는 2021년 소비자 편의 확대를 위한 알뜰폰 유심 판매 제휴를 체결한 이후, 3년째 공동 기부 행사를 진행하며 든든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채정호 KT엠모바일 대표이사는 "BGF리테일과 함께 기부한 전자제품이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ean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