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17일, 해보면 용천사 꽃무릇공원 일원서
[함평=뉴스핌] 지대만 기자 = 제24회 함평모악산꽃무릇축제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3일간 해보면 용천사 꽃무릇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함평군은 11일 이상익 함평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축제 진행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축제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이상익 함평군수 [사진=함평군] 2023.09.11 jdm-an@newspim.com |
이상익 군수는 프로그램과 행사 시설물을 점검한 후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치러지도록 대책 수립과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제24회 함평모악산꽃무릇축제는 한국의 자연 100선에 선정된 꽃무릇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모악산 꽃무릇 착한 트레킹과 꽃무릇 숲나들이 체험, 전통주 만들기 체험, 꽃무릇 피크닉이 진행된다. 관광객들이 꽃무릇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처음 함평군 주관 행사로 축제를 개최하는 만큼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관광객들이 행복하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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