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건전한 학생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달 13일까지 '어린이 놀이 크리에이터 UCC 대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가 친구들과 함께 놀이를 찾아 UCC로 만들어 또래들에게 소개하는 등 관계형성 및 사회성 회복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 행복 성장 실현과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교육청은 건전한 학생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놀이 크리에이터 UCC 대회'를 진행한다. [자료=대전시교육청] 2023.09.08 jongwon3454@newspim.com |
또 이번 대회를 통해 소개되는 입상작은 인성교육포털 탑재 및 '제8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놀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윤정병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는 놀이의 본성인 자발적인 즐거움뿐 아니라 함께 즐기는 활동을 통해 관계 형성 및 바른 인성을 함양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어린이 놀이 크리에이터가 만든 영상이 학교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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