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형 0.25·우대형 0.2%포인트↑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8월 31일 기준 특례보금자리론 유효신청금액이 35.4조원(약 14.9만건)이라고 7일 밝혔다.
HF공사 관계자는 "가을철 이사 수요와 함께 특례보금자리론 금리인상 전에 대출을 신청하려는 수요 등으로 유효신청이 다소간 늘어난 측면이 있으나 지난 8월 11일 금리인상 이후 일반형 수요는 점차 줄어드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는 이날부터 일반형 0.25%포인트(p), 우대형 0.2%포인트(p) 인상되며 전세사기 피해자의 경우에는 종전과 동일한 금리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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