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보다 물량 20% 늘려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작년보다 물량을 20%가량 늘려 하반기 골프페어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신세계 골프페어는 1년에 두번 진행하는 대규모 골프 축제다. 이번 하반기 행사는 골프웨어와 용품 모든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골프숍.[사진=신세계] |
PXG, 지포어, 필립플레인골프, 어메이징크리 등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가 참여한다. 신세계 단독 골프 클럽과 골프 용품도 있다.
신세계백화점 골프숍 매장과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는 라운딩 필수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제이린드버그 보스턴백, 니콘 쿨샷50i 거리측정기 등이 있다.
VIP를 위한 이벤트도 벌인다. 대구점, 경기점, 대전신세계 등 신세계 골프숍에서는 마크앤로나 문성모 전문프로, 랑방블랑 박하람프로 등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다.
골프웨어 팝업도 만나볼 수 있다. 강남점 7층 브릿지에서는 이달 18일부터 10월 5일까지 럭셔리 리조트 골프웨어 '더시에나' 팝업을, 10월에는 프리미엄 스트릿 골프웨어 '트래비스 매튜' 팝업을 국내 최초로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본격적인 가을 라운딩 시즌을앞두고 역대급 물량과 할인폭의 대규모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