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지대만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4일 2040년 군 기본계획과 2030년 군 관리계획(재정비)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실과소장, 읍·면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이상익 함평군수와 관계자들 [사진=함평군] 2023.09.05 jdm-an@newspim.com |
보고회는 2030년 군 기본계획 진단과 민선 8기 정책 변화에 따른 계획수립의 방향성을 제시했고 인구감소와 저성장시대의 도시계획 개선방안도 논의됐다.
함평군은 국토종합계획을 포함한 상위계획과 관련 계획, 정부·전남도 정책방향을 반영하고 급변하는 도시환경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지역발전을 위해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와 체계적이고 균형있는 계획을 수립해 바람직한 도시 발전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상위계획이 함평군 방침과 주요 사업에 구체적으로 반영돼야 한다"며 "군민중심의 소통·공감 행정이 구현되도록 군 기본계획과 관리계획을 철저히 수립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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