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DB생명은 학대피해아동쉼터 지원 사업을 위해 국제아동권리 비영리단체, 세이브더칠드런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수도권 지역 학대피해아동쉼터 입소 아동을 위한 생활 및 심리 치료 지원, 쉼터 시설 개보수, 전문 운영을 위한 매뉴얼 개발 및 돌봄 인력 역량 강화 교육 등 아동학대 대응 사업에 기부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KDB생명은 지난 7월 진행한 임직원 ESG 활동 연계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쌓인 SV(Social Value) 포인트를 매칭 그랜트로 전환해 총 1억원 기부금을 마련했다. 임직원과 재무설계사(FC) 적극적인 참여로 3주 동안 1억원 넘는 포인트를 마련했다. KDB생명은 임직원 및 FC 대상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임승태 KDB생명 대표는 "학대피해아동쉼터 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아동들이 하루 빨리 일상 속 생활 및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밝고 건강한 성장과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DB생명 임승태 대표(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와 김희태 수석부사장(사진 오른쪽),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과 김희권 대외협력부문장(사진 왼쪽)이 KDB생명타워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DB생명] 2023.09.05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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