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4일 오후 4시 46분쯤 강원 영월 무릉도원면 도원리의 80대 남성 A씨가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무릉리 수난사고 현장 모습.[사진=영월소방서] 2023.09.04 oneyahwa@newspim.com |
영월경찰과 영월소방서에 따르면 4일 경찰 공동대응요청 건으로 아버지가 어제부터 연락이 되지 않고 집에도 안 계신다고 딸이 신고 접수했으며 오후 4시 46분쯤 A씨 소유의 자전거가 발견된 지점에서 2.5㎞ 하류인 주천강 무릉2교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이날 인원 49명(소방21, 의소대12(남7,여5), 경찰9, 면사무소6, 산림청1), 장비 드론 16대 등을 동원해 오전 9시 43분에 접수 받아 오전 10시 17분부터 주천강 하류를 수색 중 무릉2교에서 발견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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