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와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는 레트로 열풍과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디저트에 맞춘 '옛날 놀이와 전통 간식 만들기 체험 여행지 9선'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엠지(MZ)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이 경험하지 못했던 기성세대의 놀이 문화와 먹거리에 호기심과 재미를 느끼는 새로운 소비트렌드가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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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놀이·전통간식 체험여행지 홍보포스터[사진=전북도] 2023.09.04 gojongwin@newspim.com |
전북도는 추억과 감성을 느끼려 농촌을 찾는 소비층 확장에 적극 나서 △군산 깐치멀마을(강정만들기) △익산 용머리고을(한지 소망등 만들기) △익산 황수연전통식품(고추장+된장 쿠키 만들기) △정읍 달고운청정사교마을(서예술 체험)을 여행지로 선정했다.
또 △남원 솔바람권역(목화 물레 체험) △남원 요천다슬기마을(전래놀이 4종) △김제 수류산골마을(쑥개떡만들기) △완주 두억행복드림마을(과거시험 체험) △임실 학정마을(전통 쌀엿 만들기)을 여행지로 추천한다.
추천 여행지는 농촌공감여행 플러스 지원사업을 통해 체험(최대 50%)과 숙박(최대 30%) 여행 경비 할인 혜택과 더불어 매월 최대 10명을 추첨해 농촌 숙박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여행 정보, 체험‧숙박까지 원스톱으로 예약‧결제가 가능한 '전북농촌여행 참참'에서 확인할 수 있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