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중앙로타리클럽이 지역 내 우수 학생들에게 1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1일 로타리에 따르면 장학금은 중‧고등학교 5명과 대학생(관내 고등학교 졸업자) 10명 등 총 15명에게 각각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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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중앙로타리클럽이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로타리클럽] 2023.09.01 krg0404@newspim.com |
장학금은 평택중앙로타리클럽이 1989년부터 지역 내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6억6000여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김창연 평택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로타리클럽에서 시행하는 가장 중요한 사업 중 하나인 장학사업을 통해 우수 인재육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회원 모두의 정성을 모은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985년 5월 4일 창립된 평택중앙로타리클럽은 지금까지 장학사업 외에도 동부공원에 음수대 설치, 노인복지전용 버스 기증과 매년 집수리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