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덕풍계곡 힐링타운이 사계절 대박 피서지로 거듭났다.
31일 삼척시에 따르면 지난 7월 오픈한 '덕풍계곡 힐링타운'에 올여름 성수기 15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기대 이상의 수익을 냈다.
덕풍계곡 힐링타운.[사진=삼척시청] 2023.08.31 onemoregive@newspim.com |
시와 풍곡리 마을회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음달 1일 덕풍계곡 힐링타운 개장 기념행사를 열어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덕풍계곡 힐링타운은 가곡면 풍곡리 구 풍곡분교에 게스트하우스 6개소와 펜션 8동의 숙박 시설, 빨래방, 샤워실, 주방, 휴게시설, 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풍곡리 마을회에서 5년간 위탁 운영한다.
김신 전략사업과장은 "덕풍계곡 힐링타운을 주변 덕풍계곡, 가곡 유황온천과 연계하여 인근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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