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2023년도 하반기 제1차 해상종합훈련에 경비함정과 방제정 등 13척이 참가한다.
이번 훈련은 지난 25일부터 10월 27까지 진행되는 훈련으로 평택해경은 지난 30일에 이어 오는 9월 15일과 10월 19일에도 각각 참가해 대응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훈련에 동참한 평택해경 대원들[사진=평택해경] 2023.08.31 krg0404@newspim.com |
주요 훈련은 △종합상황문제해결 △인명구조 △불법외국어선 단속 △해상수색 훈련과 함께 해상훈련으로 △조난선구조 △선내진입탈출유도 △자체소화 △연안항해 △검문검색 훈련에 동참한다.
장진수 평택해경서장은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을 통해 현장중심의 교육·훈련 강화 및 분야별 임무수행 전문화를 통한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며 "직접 현장을 찾아가 교육을 실시해 복합 상황 대처 및 구조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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