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보건소는 제18회 함양산삼축제와 연계해 축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고 30일 밝혔다.
함양군보건소 전경[사진=함양군]2023.08.30 |
건강 프로그램으로는 건강체험관을 비롯해 올바른 건강정보제공을 위한 건강홍보관, 치매극복 걷기 스탬프투어, 비만예방 및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한 모바일 앱 활용 걷기 챌린지 행사를 축제기간 동안 진행한다.
우선 건강홍보관에서는 보건사업별 건강증진 및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체험관에서는 5개 부서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해 건강과 관련된 올바른 지식전달과 인식개선을 위해 '직접경험해보기, 건강지식 알아보기'로 행사를 연다.
건강걷기 행사는 2가지 방식으로 진행하여 다양한 연령층과 많은 방문객들이 축제장 이곳저곳을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축제기간 중 3일(9월7~9일)은 축제장 4곳을 방문해 홍보도 하고 치매극복 인식개선도 하는 '함양산삼축제 200% 즐기기, 치매극복 상림 한바퀴 스탬프투어!'걷기행사를 실시한다.
나머지 3일(9월10~12일)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함양군 커뮤니티(2023 함양군 하이파이브)에 가입하고, 챌린지에 참여해 축제장을 걸어서 즐기고, 걸음수 성공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