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 봉강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50대 집주인 A씨가 있었으나 밖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9일 소방당국과 광양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5분께 화재가 발생해 주택 1동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19 구급차량 [사진=뉴스핌DB] |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해 집주인 A 씨를 대피시키고 진화에 나서 50여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이날 화재는 "술을 마시고 집에 돌아와 음식을 조리하던 중 가스불이 인근으로 옮겨붙었다"는 집주인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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