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장성군의 한 현장에서 근로자가 구조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장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분쯤 경 장성군 장성읍의 한 축사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A(60대) 씨 위로 금속 구조물(H빔)이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9 구급차량 [사진=조은정 기자] 2023.08.25 ej7648@newspim.com |
신고를 접수한 장성소방서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A씨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안타깝게 숨졌다. 병원 이송 당시 심정지 상태는 아니였던 것으로 알져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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