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는 취약가구 맞춤형 통합서비스 특화사업으로 '찾아가는 해충 방역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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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가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해충방제 전문업체에 의뢰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사진=남해군]2023.08.25 |
해충방제 전문 업체를 통해 방역이 이루어지며, 가구당 2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충방생 원인 등 문제점을 진단하고 집안 구석구석 살충 및 소독(개미, 바퀴벌레 등)을 실시해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컨테이너 거주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20가구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해충 방역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미선 남해읍장은 "찾아가는 해충 방역 서비스를 통해 소외계층에 맞춤형 소독을 실시해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