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부 24일부터 경기, 27일 결승전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에서 열리고 있는 '제53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 중·고등부 우승자가 가려졌다.
25일 군에 따르면 중·고등부 결승에서 중등부 여자 최우수선수상은 이승현 선수(김철호복싱체육관)에게 돌아갔다. 남자부는 류경무 선수(포항청마복싱체육관)가 차지했다. 고등부 여자는 박아현 선수(대구복싱협회), 남자는 김민성 선수(경북체고)가 각각 차지했다.
제53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 [사진=고흥군] 2023.08.25 ojg2340@newspim.com |
고흥군 복싱협회 박창원 회장은 "이번 대통령배 전국 복싱대회를 치르면서 선수들의 열정과 스포츠맨십에 감동했고 다시 한번 고흥군 복싱협회를 대표해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총 10일간의 대회 기간 중 반환점을 돌아 대학·일반부 경기가 진행된다.
지난 23일 선수 등록을 마친 성인부 선수들은 본격적으로 24일부터 경기를 치르고 27일 결승전과 시상식으로 대회를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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