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한국-태국 에너지위크'에 참석해 전남 에너지기업의 태국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남도 주최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과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전남지역사업평가단과 공동 개최했다.
태국 방콕에서 열린 '한국-태국 에너지위크'에 참석했다.[사진=전남테크노파크] 2023.08.23 ojg2340@newspim.com |
전남테크노파크는 태국의 대표적인 투자기업 B.GRIMM POWER와 신재생에너지 우호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연계해 실무기관 간 에너지신산업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했다.
행사에 참여한 전남에너지기업 7개 사와 광주에너지기업 4개 사의 사업설명회와 태국 내 기업·기관 등과 다자간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사업 제안과 공동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 협업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그 결과 이번 행사에선 총 98건, 9170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이 이뤄졌다. 100만달러의 합의각서(MOA) 1건, 1892만달러 상당의 업무협약(MOU) 12건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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