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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영국·남아공 정상과 연쇄회담…북·러 군사협력 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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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19일(현지시간) 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과 양자 회담을 갖고,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 문제를 논의했다.

G20정상회의차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동북아시아와 유럽의 안보가 그 어느 때보다 연계돼 있다"며 "우크라이나 평화·재건을 위해 국제사회가 함께 연대해 나가자"고 했다.

[서울=뉴스핌]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현대미술관에서 19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한-영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4.11.20photo@newspim.com

윤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양국 정상이 회담한 이래 이번까지 양국 간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걸맞은 긴밀한 소통이 이어져 왔다"며 "제반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스타머 총리는 "영국 정부로서도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한국 등 우방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것을 중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를 통해 전략적 소통을 이어 나가자"고 화답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마타멜라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재선을 축하하며 "1992년 수교 이후 제반 분야에서 강화되어 온 양국 간 호혜적인 파트너십을 계속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6·25 전쟁 당시 남아공이 '창공의 치타'로 불리는 공군 비행 부대를 파병해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함께 싸워 준 것을 언급하면서 사의를 표했다. 남아공은 6·25 전쟁에 826명이 참전해 37명이 전사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북한의 도발과 대러 전투병 파병 등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행위에 대해 국제사회가 단호한 메시지를 발신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뉴스핌]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현대미술관에서 19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한-남아공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4.11.20photo@newspim.com

라마포사 대통령은 "한국의 성공적인 경제 발전 경험이 남아공을 포함한 많은 나라들에게 영감을 준다"며 "교역 및 투자,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고 했다.

그러면서 "남아공 내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해 교육을 통해 발전을 이룬 모범 국가인 한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양 정상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광물 분야 협력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이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이 내년 2월 남아공에서 개최되는 '마이닝 인다바' 포럼을 계기로 '한·아프리카 핵심광물 대화' 출범을 준비 중이라고 소개하고, 라마포사 대통령의 관심을 요청했다. '마이닝 인디바'는 아프리카 최대 연례 광업 포럼이다.

아울러 내년에 아프리카 최초로 개최되는 남아공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양국이 각급에서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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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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