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지대만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년 축산업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3일 함평군에 따르면 내년도 축산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해 축종별 생산자단체(한우·젖소·양돈·육계·산란계·오리·양봉) 운영 임원들과 군 관계자들이 노조 회의실에서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간담회를 진행했다.
함평군과 축산단체 간담회 [사진=함평군] 2023.08.23 jdm-an@newspim.com |
간담회에서 축종에 따른 축산업 육성과 정책 수립 방향을 논의했고 2024년도 함평군 축산분야 정책사업 개선 방안을 협의했다.
축산농장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을 협의하는 등 축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함평군은 1차 생산 위주의 축산 정책사업을 단계별로 개선하고 현장 농가의 필요사항과 정책방향을 반영해 축산 발전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간담회는 축산현장 농가의 애로사항과 필요한 점을 파악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축산 정책을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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