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22일 오후 1시 49분쯤 대전 유성구 대덕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은 택시가 SUV차량과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기사 A씨(71)가 심정지 상태로 차량 사이에 끼었다가 구조됐으나 끝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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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22일 오후 1시 49분쯤 대전 유성구 대덕대학교 인근에서 SUV 차량과 택시가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심정지,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3.08.22 gyun507@newspim.com |
또 SUV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택시가 중앙선을 침범해 달리다 마주오던 SUV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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