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통합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김현성 전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디지털본부장이 임명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김현성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2025년 8월16일까지 2년간이다. 김범모·김영길·윤영선·윤종해·이기곤 이사 등 총 6명이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김현성(오른쪽)씨 임명 [사진=광주시] 2023.08.22 ej7648@newspim.com |
광주시는 앞서 지난 6월16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 공개모집, 서류심사, 면접심사, 결격사유 조회 등 검증 절차를 거쳤다.
김현성 초대 대표는 서울시 디지털보좌관,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디지털본부장을 역임한 디지털 경제 전문가다.
김 대표는 서울시 디지털 보좌관,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 디지털 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중소기업과 유통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온 디지털 상공인 육성, 맞춤형 기업 지원 등이 가능한 적임자라고 총괄할 적임자라고 광주시는 평가했다.
김현성 대표이사는 "인사 잘하는 대표, 가장 많이 묻는 대표, 서로 짐을 덜어주는 친구 같은 대표가 되겠다"며 "수요자 중심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와 디지털 경제 시대에 경쟁력 있는 디지털 상공인 육성, 노사상생문화 실현 등 디지털 전환기를 맞아 디지털 경제의 지도력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통합 출범한 만큼 상승효과를 발휘해 기업과 소상공인, 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정책을 펼치고, 광주의 상생 문화를 잘 키워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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