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간호대학과 연계…30여명 대상 10월까지
[함평=뉴스핌] 지대만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전남대학교 간호대학과 협력을 통해 관내 치매 고위험군 30여 명을 대상으로 '인지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고위험군 인지강화 교실 운영 [사진=함평군] 2023.08.21 jdm-an@newspim.com |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함평군과 전남대 간호대학의 협약 체결로 8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된다.
프로그램 참여대상자는 지난달 26일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전남대 간호대학 연구원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고 색칠하기, 셈하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협력해준 전남대학교 간호대학에 감사하다. 앞으로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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