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박기남 자치경찰단장이 마약범죄 예방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박기남 자치경찰단장이 21일 마약범죄 예방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주자치경찰단] 2023.08.21 mmspress@newspim.com |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오는 연말까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확산해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참여자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 후 다음 동참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기남 단장은 이민정 도로교통공단 제주본부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수환 제주소방안전본부장과 박현규 제주동부경찰서장을 지목했다.
박 단장은 "최근 마약 관련 사건・사고가 증가하고,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만큼 청정제주를 지키도록 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범죄 근절을 위해 홍보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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