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북부지역 청년공간 의견수렴을 위한 '청년공간 건축학개론'을 제4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주관으로 개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청년공간 건축학개론' 평택시 청년들의 실질적인 필요와 욕구를 조사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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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공간 건축학개론을 펼치고 있는 제4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회원들.[사진=평택시] |
이날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청년 클라이언트로서 북부지역에는 어떤 형태의 청년 공간을 원하는지, 교환한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 공간 설계하기, 각자 그린 설계도 등을 공유했다.
한정구 회장은 "다양한 청년 공간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고,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처럼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된 북부지역 청년 공간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북부지역 청년 공간을 기획할 때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평택시에서 청년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구성·운영하는 단체로 2019년 처음 발족해 현재 제4기로 운영되고 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