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포스코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이 최근 함께하는 자원봉사, 하나되는 광양시를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중마노인복지관, 시 자원봉사팀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정인화 시장(사진 오른쪽)이 광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포스코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하나되는 광양시를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광양시] 2023.08.21 ojg2340@newspim.com |
이번 봉사활동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관점에서 재생종이를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유용한 약 보관함 100개를 만들어 완제품을 중마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2011년 4월 설립돼 현재까지 115개 단체 9000여 명이 자원봉사에 참여 중이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은 임직원을 비롯한 현재 46개 단체 2800여 명이 지역사회와 행복한 동행과 동반성장을 이룩하겠다는 경영이념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연 3~4회 민·관·기업 협업 연합봉사 형태로 재능봉사 단원들이 각자의 재능별 맞춤형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정인화 시장은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재능봉사단의 협업으로 정성을 다해 만든 약상자가 어르신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봉사자들에게는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재능봉사단이 자원봉사를 통해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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