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의성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레미콘 차량이 전도하면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3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7분쯤 의성군 사곡면 양지리의 한 도로에서 레미콘 차량이 전도해 화재가 났다.
19일 오후 4시17분쯤 의성군 사곡면 양지리의 한 도로에서 레미콘 차량이 전도해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11.20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43분만인 이날 오후 5시쯤 진화했다.
이 불로 6t 규모 레미콘 1대가 전소돼 소방 추산 8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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